모리모토 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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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 SixTONES의 멤버로 그룹 내 최연소 막내이다. 댄스 능력이 뛰어나 메인 댄서를 담당하고 있다.
어렸을 때 천사같은 귀여움으로 유명했으며 소년 구락부에서의 수많은 주니어 무대에서 센터에 서거나 드라마 주연을 맡기도 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편이다.[1] 쟈니스 주니어의 세계는 험난하여 엘리트 코스에서 밀려난 시기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22세라는 좋은 나이에 CD데뷔하게 되었다. 기본적인 연기력이 괜찮은 편이고 쌓아온 필모도 있어 향후 미디어에서의 활발한 연기 활동이 기대되는 멤버.
초등학교 3학년 때 형 모리모토 류타로가 백으로 참여한 KAT-TUN의 콘서트를 관람 후 중화요리집에서 가족끼리 식사를 하던 도중, 지나가던 쟈니 씨에게 우연히 발견되어 대화를 나누었다. 쟈니 씨는 처음에는 신타로를 형인 류타로로 착각하였으나 이후 류타로의 동생임을 알아차리고 "류타로 군의 동생이지? 탓키 솔로콘에 와버려"라는 제안을 한다. 당시에는 가라테 검은 띠를 따는 데에만 관심있는 소년이었기 때문에 이후 전화가 걸려 와도 거절하다가 3번째 전화가 걸려 왔을 때 어머니와 함께 쟈니스를 견학, 쟈니 씨에게 안내받아 리허설에 참여하였는데 처음 경험하는 댄스에 완전히 매료되어 가라테를 그만둘 결심을 하게 되었으며 '''오디션 없이 스카우트로 입소'''하였다.
2. 특징
2.1. 뛰어난 신체 능력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쟈니스에 입소하기 전까지는 가라테를 배워 검은 띠를 땄으며 초등학교 2학년 때 이미 관동 대회 2연패, 전국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그 밖에도 축구, 서핑, 수영 등 각종 운동을 취미로 즐기는 쾌남이다. 쟈니스 소속 그룹에 최소한 한 명은 존재한다는 백턴 담당 역시 신타로로, 쟈니스 주니어라면 반드시 참여하는 각종 내부 부타이에서도 아크로바틱을 자주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 감찰의 아사가오 홍보를 위해 출연한 VS아라시의 클리프 클라임에 참여할 때도 다리로만 철봉에 매달리는 등 신체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와 같은 신체적 능력을 바탕으로 댄스 실력을 길러 그룹 내에서도 메인 댄서를 담당하고 있다. 기본적인 체격부터 남성적이고 힙한 느낌의 체격인데 춤선 역시 그러한 체격의 느낌이 반영되어 있고,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 있지 않은 가볍고 경쾌한 스텝이나 움직임은 보는 사람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2.2. 밝고 상냥한 무드메이커 막내
스톤즈를 처음 단체 예능이나 유튜브 등으로 가볍게 접한 사람은 신타로를 '매사가 즐겁고 행복한 밝은 무드메이커' 정도로 받아들이기 쉽다. 물론 실제로 신타로에게는 그런 성격이 있고 그룹 내외부적 캐릭터 역시 그런 편이지만, 신타로를 오래 보게 될수록 그가 실은 담담하고 여린 면도 있고 상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유소년기에 쟈니스 주니어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기 때문에 스스로도 '일을 할 때마다 점점 친구가 없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으며, 현장에서는 밝게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우는 생활을 반복한 때도 있었기 때문인지 묘하게 애어른스러운 느낌이 있다. 스톤즈 내에서는 평소 편안하게 말장난을 치고 어리광을 피우거나 막내답게 분위기를 띄우지만, 뒤에서 멤버들을 조용히 챙겨주는 모습이 자잘하게 잡힌다. 이런 갭모에에 팬들은 설레하기도.
3. 여담
- 소형 선박 면허 조종사 1급을 2019년 12월 27일 취득하였음이 1년이 지난 2020년 11월 29일경 알려졌다. 더! 철완! DASH! 촬영의 편의를 위해 취득한 듯 한데, 취득 시기는 CD데뷔 준비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던 시기였으며, 특히 취득일인 2019년 12월 27일은 뮤직 스테이션 크리스마스 슈퍼라이브 출연일이어서 팬덤에서는 "그렇게 바쁜 도중에도 자격을 따다니 대단하다" 며 1년 늦은 칭찬타임을 가졌다.